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이 '경계선지능인 지원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며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적장애로 분류되지 않지만, 일반적인 교육과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각각 경계선지능인 지원법을 발의했으며, 이 법은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하고,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필요한 조치 등을 규정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경계선 지능인이 사회 구성원으로 어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법과 제도적 지원을 약속했으며,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도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