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2024-2025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이영택 감독은 "형편없는 시즌은 없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팀의 핵심 전력이었던 강소휘와 한다혜가 떠났지만, 유서연을 중심으로 젊은 선수들이 성장하며 새로운 GS칼텍스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특히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외국인 선수 실바와 다시 손을 잡았고, 호주 출신의 아웃사이드 히터 스테파니를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이영택 감독은 "팀의 장점을 극대화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