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희정 의원이 경계선지능인 지원을 위한 법안 마련에 나섰다.
전체 인구의 13.
59%, 약 697만 명에 달하는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법적 지원이 전무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김 의원은 지역구 민원인의 요청으로 경계선지능인 관련 토론회를 개최하고, 법안 초안을 준비 중이다.
이번 법안에는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정의와 지원 조항을 명시하고, 국가와 지자체가 경계선지능인 조기 발견을 위한 정보 제공과 홍보, 진단검사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