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방송통신위원회, 이동관, 김홍일에 이어 이진숙까지, 연이은 논란으로 위기에 처했다.
특히 이진숙 위원장은 취임 당일 MBC 이사 지원자 80여 명을 졸속으로 심사하여 공영방송 장악 시도 의혹을 받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정치적 후견주의, 통신정책 부재, 합의제 구조 한계 등 여러 문제점을 드러냈다.
이에 독립적인 '미디어위원회' 설립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시민사회, 학계, 산업계, 언론계가 참여하는 독립적 거버넌스를 통해 공정하고 중립적인 미디어 정책을 종합해야 한다는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