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시장, '선거법 위반' 항소심 증인 심문 마무리... 최종변론은 10월 16일!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창원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불출마 대가로 공직을 제안한 혐의로 기소된 홍남표 창원시장에 대한 항소심 공판이 28일 증인 심문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검찰은 홍 시장과 캠프 선거대책본부장 최아무개씨에 대한 피고인 심문을 신청했지만, 두 사람은 진술거부권을 행사할 예정이다.
다음 공판은 10월 16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날 최종변론과 검찰 구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1심에서는 홍 시장에게 무죄가 선고되었지만, 검찰은 1심 판결에 불복하며 항소했다.
항소심 결과는 10월 16일 이후에나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