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빛 사냥을 마친 한국 양궁 대표팀에 대한 '역대급 포상'이 이루어졌다.
현대차그룹 회장이자 대한양궁협회장인 정의선 회장은 역대 최초 5개 종목 금메달 석권의 쾌거를 이룬 선수들에게 총 32억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3관왕 김우진과 임시현은 각각 8억원의 세후 포상금을 받았으며, 선수들은 차량까지 부상으로 받았다.
이번 파리 올림픽으로 막을 내린 대표팀의 여정은 이제 다시 시작된다.
다음 달부터 2025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열리며, 선수들은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LA 올림픽을 향해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