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벽안의 새 식구' 스타우트 영입! 네일 걱정부터 하는 훈훈함.. 헤이수스 닮은꼴?
KIA 타이거즈가 부상으로 이탈한 제임스 네일을 대신해 대만 프로야구 중신 브라더스에서 활약하던 좌완 투수 에릭 스타우트를 영입했다.
스타우트는 140km 중반의 빠른 공을 던지는 탈삼진 능력이 뛰어난 투수로 알려졌다.
그는 KIA에 합류하며 네일의 안부를 먼저 묻는 훈훈함을 보여주었으며, 투구 스타일이 헤이수스와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타우트는 현재 취업 비자 발급 문제로 등판 일정이 미정이며, 팀 훈련에 참가해 몸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