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6·25전쟁 당시 전사한 고 오용순 일병의 영결식이 73년 만에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됐다.

오 일병은 1951년 2월 12일 횡성 전투에서 20세의 나이로 전사했으며, 육군은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잊지 않고 그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영결식을 진행했다.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영결식에 참석해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유족들을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