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이 28일 한미 연합군사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와 연계한 연합상륙훈련 '쌍룡훈련' 현장을 지도했습니다.
부산작전기지 내 연합해양작전본부(CMOC)를 방문해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미 강습상륙함 '복서함(USS BOXER)'에 승선하여 미 해군 장병들과 대화를 나누며 한미 해군 간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양 총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맞서 철통같은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며, '쌍룡훈련'을 통해 한미 해군의 압도적인 전력을 보여주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