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의원은 MBC 뉴스외전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밴댕이 정치'라며 강하게 비판하며, 의대 증원과 관련한 한동훈 대표의 중재안 거부를 '속 좁은 정치'라고 꼬집었다.
특히, 의료 현장의 위기를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인식 부족을 질타하고, '국민이 대통령 편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인사 참사'라며 '극좌에서 극우로 변신한 인물'이라고 비판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인사 행태가 '국민 염장 지르는 행위'라고 맹비난했다.
이재명 대표의 복귀에 대해서는 '분열은 패배의 원인'이라는 메시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강성 지지층을 향해 '원팀으로 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