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이 한미 연합군사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와 연계된 쌍룡훈련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부산작전기지 내 연합해양작전본부(CMOC)와 미 강습상륙함 복서함을 방문하여 훈련 상황을 살펴보고 한미 해군 간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양 총장은 복서함에 탑재된 오스프리(MV-22) 등 항공기를 직접 둘러보며 한미 연합군의 압도적인 전력을 확인하고 쌍룡훈련을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비태세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