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스토브리그'가 4년 만에 일본에서 리메이크된다.
28일 열린 '2024 국제방송영상마켓'에서 제작사 스튜디오S와 일본 NTT도코모-요시모토흥업 JV(합작법인) NTT 도코모 스튜디오&라이브'는 일본 리메이크 공동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스토브리그'는 2019년 1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방영된 드라마로,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하도권과 차엽은 협약식에 참석해 일본 리메이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스튜디오S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본 드라마 시장에 직접 참가하여 제작·유통 역량 및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