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프로그램, '사생활 폭로'에 몸살... 출연자 검증은 '뒷전'?
최근 일반인 출연 연애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지만, 출연자들의 사생활 폭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JTBC '끝사랑' 출연자 이범천에 대한 사생활 폭로가 나오며 제작진이 편집을 결정했고, 과거 '하트시그널4', '돌싱글즈3', '나는 SOLO'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도 출연자들의 과거 행실이나 결혼 이력 등이 밝혀지며 논란이 되었다.
일부 프로그램은 출연자 검증에 소홀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출연자들의 사생활 보호와 프로그램의 신뢰성 확보 사이에서 갈등을 빚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