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공수처를 항의 방문, 수사 지연을 비판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공수처가 1년 가까이 수사를 진행했지만,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며, 특히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소환조사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공수처는 'VIP 격노설', '02-800-7070 전화 가동설', '윤석열 대통령 개인 휴대전화 통신기록 압수' 등 민감한 내용만 언론에 흘리며 윤석열 대통령과 연관시키는 행위만 반복하고 있어 정치 개입 의혹을 자초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