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17년 차 베테랑 양희영 선수가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한국 선수 최초로 30대에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양희영 선수는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도 사실상 확보했으며, 한국 선수의 메이저 대회 우승 갈증을 해소했습니다.
양희영 선수는 2016 리우올림픽 4위에 이어 두 번째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되었으며, 파리올림픽에는 고진영, 김효주, 김주형, 안병훈 등 총 5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