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가 첫 드라마 도전작 '삼식이 삼촌'에 대한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송강호는 드라마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하며 후배 배우들의 거침없는 연기에 감탄했고, 앞으로도 좋은 기회가 있다면 드라마 출연을 고려하고 싶다고 밝혔다.
다만 '삼식이 삼촌'의 화제성이 기대에 못 미친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새로운 시도에 대한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35년 배우 인생 동안 늘 두려움과 불안감을 느낀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길보다는 새로운 도전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