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해 감사원장은 감사원 개원 76주년 기념식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통신 재난, AI 오·남용, 사이버 공격 등 미래 위험에 대한 선제적 대비를 강조했습니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공공 부문 대응을 하반기 감사 대상에 포함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원장은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두면서, 지방 공항, 대학 재정 지원 사업 등 대규모 재정 사업에 대한 성과와 예산 낭비 요인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