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이어갔지만, 팀은 2대6으로 패하며 4연승이 마감됐다.
김하성은 5회말 안타를 치고 나가 홈을 밟으며 팀의 첫 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샌디에이고는 선발 투수 마이클 킹의 부진으로 2회초에만 5점을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김하성은 올 시즌 리드오프로 나서는 횟수가 줄어들고 있으며, 특히 아라에즈가 트레이드되어 온 이후로는 리드오프 자리를 꿰차기가 어려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