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젠지는 LCK 서머 정규리그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지난 MSI에서 보여준 강력한 기세를 이어받아 '1황'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특히 '역체정'이라 불리는 젠지의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는 탑, 미드, 바텀을 종횡무진 누비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젠지는 '골든 로드' 달성을 위해 LCK 서머와 롤드컵 우승을 노리고 있다.

한편, T1은 젠지에 패배했지만, 디플러스 기아, 광동 프릭스 등을 꺾으며 3승 1패로 젠지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한화생명, 광동, 디플러스 기아 역시 3승 1패를 기록하며 치열한 상위권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반면, KT는 개막 4연패에 빠지며 부진을 겪고 있다.

'서머의 KT'라는 타이틀에 걸맞지 않은 모습이다.

KT는 이번 주 브리온과의 경기에서 첫 승을 노리며 반등을 시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