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주최한 '원자력 강국의 길과 우리의 과제' 토론회에서 여당 의원들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원자력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안철수 의원은 핵추진잠수함과 핵연료 재처리 시설 도입을 강조하며 원자력 산업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탈원전 정책의 실패 사례로 독일을 언급하며 원전의 안전성을 강조했고, 향후 2~4년이 원전 수출의 골든타임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미래 먹거리로 중소형원자로(SMR)를 꼽으며, SMR 경쟁력 확보를 위해 소형화, 모듈화, 일체화 전략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