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부상으로 이탈한 제임스 네일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에릭 스타우트(31)를 영입했습니다.
스타우트는 올 시즌 대만 프로야구(CPBL) 중신 브라더스에서 10승 5패, 평균자책점 2.
77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2018년 빅리그에 데뷔한 스타우트는 140km 중후반의 패스트볼과 스위퍼, 커터,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강력한 투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KIA는 스타우트가 남은 시즌 4~5차례 선발 등판을 통해 팀의 승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네일은 턱관절 골절 수술 후 재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