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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마무리 '충격 붕괴', 3실점→3실점→4실점→어느덧 5점대 ERA... NC 인내심 어디까지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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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찬, 18년 프로 경력에 '최악의 시즌'…NC 불펜의 '악몽' 될까?
NC 다이노스의 마무리 투수 이용찬이 1군 복귀 후 친정팀 두산을 상대로 부진하며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이용찬은 올 시즌 51경기에서 3승 7패 16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5.
03을 기록하며 전반기의 좋은 모습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8월 들어 급격한 부진을 보이며 11연패의 늪에 빠진 NC에 깊은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강인권 감독은 이용찬의 부진 원인을 투 피치에 대한 타자들의 노림수라고 분석하며 변화구 구사 비율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이용찬이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도 흔들렸음에도 불구하고 강 감독의 굳건한 신뢰를 받았던 만큼, 이번 부진이 일시적인 것일지, 아니면 장기적인 슬럼프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2024-08-28 12: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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