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이 10월 재보선에 '독자 노선'을 선언하며 거대 양당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혁신당은 호남에서 민주당에 맞서 3개 지역에 후보를 내세우며 지지율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호남에서의 지지율은 4월 총선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최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과의 격차를 빠르게 줄이고 있습니다.

개혁신당은 부산 금정구에 후보를 내세워 국민의힘과 맞붙을 예정입니다.

한동훈 대표는 이번 재보선 공천권을 시·도당에 위임하며, 사전에 리스크를 차단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0월 재보선 결과는 내년 지방선거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각 당은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