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새 감독 콤파니 체제로 변화를 맞이하며 수비진에도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에릭 다이어는 주전 자리를 굳건히 지킬 것으로 보인다.
반면 김민재를 포함한 다른 월드클래스 센터백들은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이어는 리더십과 신뢰감, 낮은 연봉 등으로 콤파니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지만, 김민재는 아시안컵 이후 부진과 적응 문제로 입지가 불안해졌다.
바이에른은 이미 이토 히로키를 영입했고, 요나단 타 영입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김민재, 마티아스 더리흐트, 다욧 우파메카노 중 두 명이 떠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