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시엔 우승을 이끈 교토국제고 에이스 나카사키 루이가 18세 이하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 일본 대표로 선발됐다.
나카사키는 뛰어난 제구력과 슬라이더를 앞세워 고시엔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의 특급 유망주 투수 정우주, 정현우도 출전, 나카사키와의 맞대결이 기대된다.
한국은 2018년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 2연패를 노린다.
한국과 일본은 슈퍼라운드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높아 나카사키와 정우주-정현우의 빅매치 성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