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문화미래리포트 2024'에서 안보 문제가 국가 경제와 직결된다고 강조하며, 자유와 연대를 기반으로 세계 평화를 지키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나토와의 정보 공유 체계 구축, 사이버·방산 협력 강화,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협력 체계 발전 등을 통해 국제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충돌 등 엄중한 국제 정세 속에서 자유, 인권, 법치의 가치를 지켜 규범 기반 국제질서를 수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7월 나토 정상회의에서 승인된 '한·미 한반도 핵 억제 핵 작전 지침'을 언급하며 한·미 동맹이 핵 기반 동맹으로 격상됐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