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피프티피프티 전 멤버 새나, 시오, 아란이 전 소속사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를 상대로 3억여원의 정산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는 어트랙트가 전 멤버 3명과 부모, 외주 제작사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등 12인을 상대로 제기한 130억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한 맞불 작전입니다.
피프티피프티는 지난해 '큐피드'로 글로벌 인기를 얻었지만, 멤버들은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며 법적 분쟁을 이어왔습니다.
결국 멤버 키나는 어트랙트로 복귀했고, 나머지 세 멤버는 아이오케이 산하 레이블과 계약하며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어트랙트는 멤버들을 빼간 외부세력으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지목하며 맞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번 정산금 청구 소송은 피프티피프티 멤버들과 어트랙트 간의 갈등이 더욱 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