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이 전반기에 20홈런-20도루를 달성하며 '천재 타자'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만 20세 8개월 21일의 나이로 20홈런-20도루를 기록하며 역대 2번째로 어린 나이의 20-20클럽 가입자가 되었습니다.
현재 타율 0.
341, 20홈런, 56타점, 71득점을 기록하며 리그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김도영은 30홈런-30도루에 100타점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3할 타율-30홈런-30도루-100타점을 동시에 달성한 타자는 역대 4명 뿐인데, 김도영이 5번째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