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혼몰

KBS 야권 이사들도 신임 이사 임명 효력정지 소송
image
n.news.naver.com
관련기사보기
KBS 이사회, '문재인 방문진' 유지된 MBC와 달리… 박민 사장 연임에 빨간불?
KBS 이사회 구성을 둘러싼 법적 공방이 뜨겁다.
문재인 정부 시절 임명된 5명의 KBS 이사들은 새 이사 추천에 대한 법적 정당성을 문제 삼아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방송통신위원회가 2인 체제로 이사 추천을 한 것은 불법이라 주장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임명안 재가 효력을 멈춰달라고 요청했다.
이 소송 결과에 따라 KBS 이사회 구성은 물론, 12월 임기가 끝나는 박민 사장의 후임 선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역시 새 이사 선임 과정에서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을 받았다.
방문진에 이어 KBS 신임 이사들의 임명에도 차질이 생기면서 야권의 '방송 장악' 주장에 힘이 실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024-08-28 10:41:00
ⓒ 2006 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