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뷰캐넌이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거쳐 신시내티 레즈로 향했다.
신시내티는 헌터 그린, 앤드류 애보트, 닉 로돌로 등 주축 선발 투수들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뷰캐넌이 이 빈자리를 메워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뷰캐넌은 2010년 필라델피아에 입단해 2014년 빅리그 데뷔 후 일본 프로야구를 거쳐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삼성에서 활동했다.
올 시즌 트리플A에서 9승 3패, 평균자책점 4.
82를 기록하며 빅리그 복귀를 노렸고, 마침내 신시내티에서 기회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