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 자리에 6선의 주호영, 조경태 의원이 전·후반기를 나눠 맡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다만 4선의 박덕흠 의원이 부의장 출마를 선언하며 주 의원과 경선을 벌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5선인 우원식 국회의장보다 6선이 부의장을 맡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하며, 야당 부의장도 4선인 이학영 의원이 맡고 있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27일 의총에서 부의장 후보를 선출하고, 같은 날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