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에이스 손흥민이 에버턴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2골을 터뜨리며 멀티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팀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특히 전반 25분 픽포드 골키퍼로부터 공을 탈취해 선제골을 넣는 과정은 그의 압도적인 공격성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과거 토트넘 감독을 역임했던 팀 셔우드는 손흥민의 활약에 대해 "토트넘과 만날 땐 전방 공격수들의 공격적인 압박을 받게 되는데, 그만큼 공격적인 선수는 없다"며 극찬했다.
손흥민은 이번 활약으로 BBC와 EPL 선정 2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