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 전병헌 대표는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2기 출범과 비명계 움직임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전 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85% 득표율 연임을 '한심'하게 보며 민주당이 이재명 일인 일극체제 정당이 되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매각 문제에 대해선 민주당이 DJ 정신을 잊고 이재명 일극체제만 남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김부겸 전 총리, 김경수 전 지사, 김두관 전 의원 등을 '3총 3김'으로 묶어 이들의 연대를 통한 이재명 일극체제 극복 가능성을 언급했다.
한편, 새로운미래는 오는 29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며, 총선 평가 백서를 통해 대선 평가까지 담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