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아너'에서 손현주는 김명민의 압박 속에 위기에 처했고, 백주희와 최무성은 김명민의 배후 세력에 의해 위협받았다.
송판호(손현주)는 김강헌(김명민)의 아내를 구속했던 과거를 이용해 김강헌과 대립하며 그의 아들 살인 사건 진실에 다가가려 한다.
하지만 김강헌은 송판호를 협박하고 납치까지 시도하며 그의 행보를 막아선다.
한편, 조미연(백주희)은 김강헌의 협박에 맞서 송판호와 연대하며 복수를 계획한다.
세 사람의 위태로운 동맹은 김강헌의 배후 세력의 등장으로 더욱 큰 위협에 처하게 되고,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