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가 지난 8월 파리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AIG 여자오픈 우승까지 거머쥐며 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에 올랐습니다.
6.
36점을 기록하며 지난주 12위에서 무려 9계단 뛰어올랐습니다.
리디아 고는 이번 우승으로 통산 3번째 메이저 우승을 차지하며 '골프 여제' 등극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한편, 신지애는 AIG 여자오픈 공동 2위를 차지하며 24위로 순위가 상승했습니다.
넬리 코다와 릴리아 부는 각각 1위와 2위를 유지했고, 양희영은 5위, 고진영은 6위로 순위가 변동되었습니다.
KLPGA 투어 한화 클래식에서 우승한 박지영은 11계단 상승하며 36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