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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쳤어요" 방수포 앞 서성인 대투수, 왜 그리 마운드가 간절했을까[광주 이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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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비 맞으며 승리! '에이스의 책임감' 빛났다!
KIA 양현종이 27일 SSG전에서 빗속 승부를 펼쳐 10승을 달성했습니다.
4회 폭우로 경기가 중단된 상황에서도 양현종은 5회 등판을 자청하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비록 경기는 6회 강우 콜드 게임으로 종료되었지만, 양현종은 5이닝 4실점으로 승리 요건을 갖추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팀 타선의 폭발적인 지원 속에 승리 투수가 된 양현종은 "비록 1시간 넘게 쉬었지만, 팀이 크게 이기고 있어 꼭 마운드에 오르고 싶었다"며 에이스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냈습니다.
2024-08-28 0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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