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블랙번 로버스가 버밍엄 시티 미드필더 백승호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백승호는 지난 시즌 버밍엄에 합류해 18경기 1골을 기록하며 팀 잔류에 기여했지만, 버밍엄이 리그원(3부)으로 강등되면서 거취가 불투명해졌다.
블랙번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명문팀으로, 현재 존 유스터스 감독이 백승호 영입을 원하고 있다.
유스터스 감독은 지난 시즌 버밍엄 감독직을 맡았던 인물이기도 하다.
버밍엄의 새 감독 크리스 데이비스는 백승호 이적 가능성을 시사하며, 이적 시장에서 그의 거취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