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부상으로 이탈한 외국인 투수 네일의 대체 선수로 대만리그 중신 브라더스 소속 에릭 스타웃과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네일은 24일 NC전에서 맷 데이비슨의 타구에 안면을 맞아 턱관절 골절 진단을 받고 수술 후 시즌 아웃됐다.
KIA는 즉각적으로 대체 외국인 선수 탐색에 나섰고, 27일 대만 현지 매체들은 스타웃과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스타웃은 2018년 캔자스시티에서 메이저리그 데뷔를 했으며, 올해 대만리그에서 10승 5패 평균자책점 2.
77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KIA는 빠른 결정과 행동으로 2017년 이후 첫 우승을 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