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 윤석열 대통령의 처가와 얽힌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특히 윤 대통령 처가의 가족회사 대표이자 심 후보자의 휘문고 동창인 김진우 씨가 참고인으로 채택돼 관심을 모읍니다.
김진우 씨는 윤 대통령 처가의 부동산 개발업체 대표로, 심 후보자와의 관계가 청문회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이 밖에 한동수 전 대검찰청 감찰부장과 이종섭 전 호주대사의 법률 대리인, 김희균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경열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도 참고인으로 채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