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은 북한의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 250대 전방 배치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러시아와의 군사 협력을 통해 북한이 미사일을 조달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특히, 미사일 사정거리가 충청도까지 도달한다고 밝히며 국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켰습니다.
야당에서는 이번 사태를 '대러 외교 실패'로 규정하며 정부의 안보 정책 수정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국정원은 북한 수해 상황에 대해 김정은이 체제 관리 차원에서 평안북도 위주로 현장을 방문하고 주민들을 평양으로 초청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