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일본인 미드필더 엔도 와타루가 팀에서 밀려나 매각될 위기에 놓였다.
리버풀은 새로운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을 추진하며 엔도를 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지만, 슬롯 감독은 엔도가 팀에 필요하다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엔도는 지난 시즌 주전으로 활약하며 핵심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감독 슬롯의 전술에 적응하지 못하고 출전 시간이 줄었다.
리버풀은 엔도를 대체할 새로운 수비형 미드필더를 찾고 있으며, 주말 전까지 이적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