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폭형 무인기(드론) 개발을 독려하며 '드론 강국' 이미지를 내세웠습니다.
북한이 공개한 드론은 러시아의 '란쳇-3'과 유사한 형태로, 러시아로의 수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는 북한이 러시아와 군사 협력을 강화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을 활용하는 러시아의 전략을 벤치마킹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북한은 이번 드론 공개를 통해 한·미 연합 군사훈련에 대한 반발 의사를 표출하며, 군사적 위협을 가하고자 하는 의도를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