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삼성 라이온즈가 코너 시볼드의 완봉승을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를 1-0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시볼드는 9이닝 동안 3피안타 무실점으로 10승 고지를 밟았으며 개인 최다 탈삼진 기록도 갈아치웠다.

디아즈는 4회 몸에 맞는 공으로 손목 타박상을 입고 교체되었지만, 다행히 검진 결과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삼성은 28일 이승민을 선발로 내세워 키움과의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