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이끄는 국민의힘은 과거 보수 정당들의 혁신 사례를 통해 정권 재창출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
1987년 6·29 선언, 1988년 3당 합당, 1995년 신한국당 창당, 1997년 한나라당 창당, 2007년 한나라당 혁신, 2011년 새누리당 창당 등 보수 정당들은 위기 상황 속에서 혁신을 통해 정권 재창출에 성공했다.
6·29 선언은 노태우의 구국의 결단이었고, 3당 합당은 김영삼의 호랑이 굴 진출이었다.
신한국당과 한나라당 창당은 김영삼과 이회창의 과감한 결단이었으며, 2007년 한나라당 혁신은 김문수와 박근혜의 호흡이었다.
2011년 새누리당 창당은 박근혜의 빨간 점퍼 정치였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과거 보수 정당들의 혁신을 통해 22대 총선 결과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정권 재창출을 위한 혁신을 이뤄낼 수 있을까? 혁신에 성공한 보수만이 정권 재창출에 성공했다는 것은 역사가 증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