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관과 서울 지하철역에서 독도 조형물이 사라진 것을 두고 여야가 '독도 지우기' 논쟁을 벌였다.
전용기 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일본 눈치를 보며 독도를 팔아넘기려 한다며 강력히 비판했다.
반면,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조형물 철거는 노후화 및 혼잡 해소를 위한 정비 과정이라고 반박하며, 민주당의 주장을 과도한 정치 공세라고 일축했다.
또한, 필리핀 가사관리사 최저임금 차등 적용 논의에 대해 전용기 의원은 "탁상행정"이라고 비판했고, 김병민 부시장은 서울시가 시범 사업을 통해 시스템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