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22대 국회 여당 몫 국회부의장으로 주호영, 조경태 의원을 전·후반기에 나눠 맡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4선의 박덕흠 의원도 출마를 선언하며 경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나이순으로 전·후반기를 나눠 맡기로 했던 주, 조 의원은 당초 단독 후보였지만, 박 의원의 출마 선언으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이로써 국회부의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민의힘은 상임위원장 후보로는 윤한홍, 송언석, 배현진, 성일종, 권영진 등을 거론하며 27일 의총에서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