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친 '만년 유리몸' 스탠튼, 양키스는 또 한숨... 4주 결장 예상
뉴욕 양키스의 거포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또 부상으로 이탈했다.
스탠튼은 24일 왼쪽 햄스트링 염좌로 10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랐으며, 약 4주 정도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지난 6시즌 동안 총 8번 부상으로 이탈하며 '만년 유리몸'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에도 왼쪽 햄스트링 염좌로 인해 벌써 43경기를 결장했으며, 이번 부상으로 인해 팀에 큰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