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제시 린가드가 수원FC와의 경기에서 팀의 3-0 승리에 기여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린가드는 강성진의 두 번째 골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린가드는 뒤에서 날아오는 공을 받아내는 척하며 재빨리 피해 공을 흘렸고, 이는 쇄도하던 강성진에게 연결되어 득점으로 이어졌다.

린가드는 경기 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해당 장면을 올리며 만족감을 표출했고, '주장 완장'을 찬 소감과 함께 최근 팀 내 선수들 간의 소통이 활발해졌다는 사실을 전했다.

린가드는 강성진에게 공을 흘려준 것이 전술적 의도였다고 밝히며, 팀워크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