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에서 '브레이킹', 즉 '브레이크 댄스'가 정식 종목으로 첫 선을 보이는 가운데, 세계적인 비보이 '홍텐' 김홍열 선수가 한국 선수 최초로 올림픽 무대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김홍열 선수는 '레드불 비씨원 월드 파이널'을 세 차례나 제패한 실력파로, 헝가리에서 열린 최종 예선 2차 대회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올림픽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한편, 스포츠 클라이밍에는 이도현 선수가 남자부 콤바인 종목에서 최종 예선 1위를 차지했고, 서채현 선수와 신은철 선수도 각각 여자부 콤바인 종목과 남자부 스피드 종목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