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진출 후 신인왕 유력 후보로 꼽혔던 이정후가 어깨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며 신인왕 경쟁에서 탈락했습니다.
이정후는 5월 13일 신시내티와의 경기에서 홈런성 타구를 잡으려다 왼쪽 어깨를 크게 다쳤고 결국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정후는 37경기에서 타율 0.
262, 2홈런, 8타점을 기록했지만, 부상으로 기회를 놓치게 되었습니다.
한편, 또 다른 신인왕 유력 후보였던 야마모토 요시노부 역시 어깨 부상으로 시즌 대부분을 놓쳤고, 이제 막 복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두 선수 모두 부상으로 인해 신인왕 꿈은 물거품이 되었고,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